사회

빈집으로 활기차게, 기본소득으로 든든하게

미디어바로 2026. 6. 15. 20:24

빈집으로 활기차게, 기본소득으로 든든하게 - 미디어 바로

 

영양군 연당리 현장 방문… 빈집재생과 기본소득으로 지역 활력 회복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영양군 연당리에서 빈집재생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연당리 마을은 빈집 9동을 카페,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재생해 연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귀촌 청년이 빈집을 리모델링해 운영하는 한옥카페는 지역자원 활용과 문화활동을 통해 2024년 한 해 약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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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빈집 활용가치에 따라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활용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비를 지원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한다. 밀집된 빈집은 일괄 리모델링해 창업·업무시설, 주거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재생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이 국회와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이 법은 중앙·지방정부와 빈집 소유자의 역할을 정립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체계를 담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부터 주민에게 월 20만 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시행 이후 인구가 5.2% 증가하고 신규 창업이 10.3% 확대되는 등 지역 활력이 회복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영양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정비특별법은 어떤 의미가 있나?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 재생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영양군 기본소득 시행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 

인구 증가와 창업 확대 등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이 돌아오고 있다.

 

빈집재생 사례가 지역에 주는 효과는 무엇인가?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모해 관광객 유입과 청년 창업을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