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국내 가축유전자원, 국제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새로 이름 올려

미디어바로 2026. 7. 1. 20:50

국내 가축유전자원, 국제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새로 이름 올려 - 미디어 바로

 

말·돼지·개 3축종 14자원 신규 등재… 총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확대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유·관리 중인 말, 돼지, 개 등 3축종 14자원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신규 등재했다고 밝혔다.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의 가축유전자원 정보를 수집·관리·공유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각국은 자국 고유 품종·계통을 등록해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이번에 등재된 자원은 ▲말 12자원(‘미니어처 말’, ‘한국 웜블러드’ 등) ▲돼지 1자원(‘재래돼지 충북계통’) ▲개 1자원(‘향구’)이다. 기존에는 더러브렛과 제주마 등 2자원만 등재돼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국내 말 자원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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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후보 자원의 특성, 보유 현황, 집단 구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등재 자원을 선정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등록 자원은 기존 22축종 170품종·계통에서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등재가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자원 주권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와 관리 정보를 공유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자원을 지속 발굴·등록하고 국가 단위 보존·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왜 이번 등재가 중요한가? 

국내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원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어떤 자원이 새로 등록됐나? 

말 12자원, 돼지 1자원, 개 1자원으로 총 14자원이 신규 등재됐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신규 자원 발굴·등록을 지속하고, 멸실 방지를 위한 국가 단위 보존·관리 체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