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계양~강화 고속도로 실시설계 완료…‘고막IC’ 반영으로 교통망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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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준공 목표, 지하화·IC 추가 등 시민 의견 반영…도시 단절 최소화 방침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9.88km, 왕복 4~6차로 규모의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총사업비 약 2조 9,152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는 2032년 하반기다.
김포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참여했다. 특히 인천대곡지구~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에서는 도시 단절과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으며, 취락지구 단절 예방을 위한 노선 변경과 부체도로 확충, 맹지 발생 방지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또한 월곶면을 통과하는 7공구에서는 기존 월곶IC의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신규 IC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김포시의 의견이 반영돼 월곶 고막리 일원에 ‘고막IC(가칭)’ 신설이 설계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김포 서북부 지역의 접근성과 물류 이동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면 신도시 단절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까?”
김포시는 이를 우려해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막IC 신설이 실제 생활에 어떤 변화를 줄까?”
김포 서북부 주민과 기업의 광역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물류 이동 효율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