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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등 7개 제품, 국가 통합 인증 기준 부적합

미디어바로 2025. 11. 18. 18:22

해외직구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등 7개 제품, 국가 통합 인증 기준 부적합 - 미디어 바로

 

해외직구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등 7개 제품, 국가 통합 인증 기준 부적합 - 미디어 바로

부적합 제품 목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해외직구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전파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29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국가 통합 인증(KC 인증)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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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합 인증(KC 인증)이 면제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전자파 안전성 검사 실시

부적합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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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해외직구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전파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29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국가 통합 인증(KC 인증)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해외직구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을 고려해 국가 통합 인증(KC 인증)(전파)을 면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들 중, 특히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무선 마이크, 무선 이어폰, 무선 키보드, 무선충전기, 선풍기 등 29개 제품에 대해 전파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휴대용 선풍기, 목걸이형 선풍기, 스탠드형 선풍기, 무선 마이크, 폐쇄형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총 7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적합 제품의 판매 차단을 국내외 온라인 이음 터(플랫폼) 사업자에게 요청하고, 국립전파연구원(www.rra.go.kr)과 소비자 24(www.consumer.go.kr) 웹사이트에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해외직구를 통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정위, 관세청, 국표원, 식약처, 환경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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