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환경 73

제주 서귀포 앞바다서 신종·미기록 무척추동물 발견

제주 서귀포 앞바다서 신종·미기록 무척추동물 발견 - 미디어 바로 굴 파는 쏙류 신종과 바다조름 공생 게붙이류 국내 첫 확인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신종 무척추동물과 국내 서식이 처음 확인된 미기록종이 발견돼 해양 생물다양성 연구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서귀포 문섬 인근 연안에서 신종 쏙류 1종과 미기록 게붙이류 1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2025년 무척추동물 다양성 조사·발굴 연구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된 수중 탐사를 통해 이뤄졌다.신종 쏙류는 전 세계적으로 소수 종만 알려진 가이시마쏙 속에 속하는 종으로, 기존 종들과는 형태적·유전적 특성이 뚜렷이 구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종은 수..

환경 2025.12.23

산림청, 백두대간 20대 명소 선정

산림청, 백두대간 20대 명소 선정 - 미디어 바로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 맞아 생태·역사·문화 가치 담은 명소 책자 발간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백두대간 명소 20곳을 선정하고 이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 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이다. 산림청은 2024년 백두대간 인문자원 가치 발굴 및 활용 연구를 통해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적 인지도와 인문학적 가치 ..

환경 2025.12.16

올해 우수 생활정원 3곳 선정… 중부대·세종·충북도청 사례 돋보여

올해 우수 생활정원 3곳 선정… 중부대·세종·충북도청 사례 돋보여 - 미디어 바로 올해 우수 생활정원 3곳 선정… 중부대·세종·충북도청 사례 돋보여 - 미디어 바로산림청은 전국의 생활정원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올해 우수 생활정원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정원 사업은 2020년부터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 확충을 목www.mediabaro.com 열린정원·안뜰정원 분야 평가…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녹색공간 구축 성과산림청은 전국의 생활정원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올해 우수 생활정원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정원 사업은 2020년부터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거나 운..

환경 2025.12.02

부여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위험 선제 차단

부여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위험 선제 차단 - 미디어 바로 부여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위험 선제 차단 - 미디어 바로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연접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2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지속되자, 관www.mediabaro.com 소각 대신 파쇄 지원 확대… 농촌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 효과 기대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연접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2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지속되자, 관리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파쇄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환경 2025.12.02

도시숲·가로수 우수사례 발굴

산림청, ‘올해의 녹색도시’ 14곳 선정 - 미디어 바로 산림청, ‘올해의 녹색도시’ 14곳 선정 - 미디어 바로산림청은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을 발굴하기 위한 ‘올해의 녹색도시’ 공모에서 14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43건이 접www.mediabaro.com 도시숲·가로수 우수사례 발굴 산림청은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을 발굴하기 위한 ‘올해의 녹색도시’ 공모에서 14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43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익산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숲, 인천..

환경 2025.11.17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 미디어 바로 저위 발열량 기준 완화해 가축분뇨만으로도 고체연료 생산 가능보조원료 혼합과 비성형 생산도 가능하도록 개정하여 생산 활성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의 생산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저위 발열량 기준을 완화하고, 보조원료를 혼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체연료 생산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고체연료의 형태 제약을 없애고, 생산시설의 설치 및 관리 기준, 인허가 절차를 보완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 2025.11.13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공공 주도 ‘탈탄소 녹색전환’ 본격 추진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공공 주도 ‘탈탄소 녹색전환’ 본격 추진 - 미디어 바로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공공 주도 ‘탈탄소 녹색전환’ 본격 추진 - 미디어 바로공공이 주도하는 탈탄소 녹색전환이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www.mediabaro.com 주차구획 1,000m2이상 공영주차장 대상 10m2당 1kW 이상 설치‘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 1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 11월 28일 시행 공공이 주도하는 탈탄소 녹색전환이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

환경 2025.11.11

녹조·수질 변화 한눈에… 국립환경과학원, 3차원 위성지도 기반 시각화 프로그램 공개

녹조·수질 변화 한눈에… 국립환경과학원, 3차원 위성지도 기반 시각화 프로그램 공개 - 미디어 바로 녹조·수질 변화 한눈에… 국립환경과학원, 3차원 위성지도 기반 시각화 프로그램 공개 - 미디어국립환경과학원이 낙동강의 녹조와 수질 변화를 3차원 위성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 시각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정보시스템www.mediabaro.com 국립환경과학원이 낙동강의 녹조와 수질 변화를 3차원 위성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 시각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 자료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낙동강물환경센터의..

환경 2025.11.10

버려지던 감귤 부산물, 악취 줄이고 해충 잡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버려지던 감귤 부산물, 악취 줄이고 해충 잡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 미디어 바로 버려지던 감귤 부산물, 악취 줄이고 해충 잡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 미디어 바로농촌진흥청은 버려지던 감귤 부산물을 악취 저감제, 해충 유인제, 토양 개량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전체 감귤 생산량의 약 10%인 4만 톤가www.mediabaro.com 농촌진흥청, 버려지는 감귤 부산물 활용 다각화 방안 찾아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던 감귤 부산물을 악취 저감제, 해충 유인제, 토양 개량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전체 감귤 생산량의 약 10%인 4만 톤가량의 부산물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이 폐기되거나 축산 사료로 단순 활용돼 왔다...

환경 2025.11.07

“산림지도 혁신… AI·빅데이터로 숲을 읽는다”

산림청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2024년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 선정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16일, 이번 사업이 전국 산림 현황을 최신화하고 접경지역과 도서 지역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 정책 수립과 국민 서비스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앙부처 12곳에서 총 94건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디지털 임상도, 1년 주기로 최신화… “산림정보 대혁신”임상도는 전국 산림의 나무 종류, 숲의 나이, 밀도 등 정보를 담은 디지털 지도다. 산림청은 1972년 종이지도로 시작해, 2006년에는 1:5,000의 대축척 디지털 임상도를 처음 구..

환경 2025.05.16

‘우생순 사업’으로 어선 폐생수병 25만개 수거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사업은 어선에서 발생한 폐생수병 등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사업  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 수거율도 73% 증가(6.8→11.7톤)하는 등 ’21년 사업 첫 시행 이후 폐플라스틱 생수병 약 21톤(45만개)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해양환경공단, 중부발전,..

환경 2025.03.18

김포시,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추진

3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약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총 4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Tier-1이하)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

환경 2025.03.12

경기도, 기흥·왕송저수지 녹조 예방 및 제거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기흥저수지와 왕송저수지 등 도내 중점관리저수지 2곳에 대해 녹조 예방과 제거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녹조 발생이 잦은 저수지에 대해 예방 및 제거 약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민들에게 쾌적한 수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는 올해 용인시 기흥저수지와 의왕시 왕송저수지에 총 6,600만 원의 도비를 지원하여, 녹조 발생 전 예방제를 먼저 투입하고, 녹조가 발생하면 발생 지점에 집중적으로 제거제를 반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사후 조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예방과 집중적 제거를 통해 ‘녹조 라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중점관리저수지 녹조 예방 지원사업’은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수질 관리가 시급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

환경 2025.02.24

환경부,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환경부는 2월 21일부터 40일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활성화하고, 재활용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주요 조치로, 재생원료 의무 사용 업종과 대상자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기존의 원료 생산자 중심에서 최종제품 생산자로 의무 사용 대상을 확대하며, 생수 생산업체와 비알콜 음료 제조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보다 실질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연간 5천 톤 이상의 페트를 사용하는 음료 제조업체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원료 생산자에게 3%의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부여했던 기존 제도를 수정하여, 재생원..

환경 2025.02.20

경기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기후특사단’ 11월 15일까지 80명 모집

- ’25. 1월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3주간 봉사활동 진행,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 지원-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대상  AD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AD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

환경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