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포시, ‘주말의 명사’ 인문 강연 운영…책으로 여는 사색의 주말

미디어바로 2025. 11. 10. 16:06

김포시, ‘주말의 명사’ 인문 강연 운영…책으로 여는 사색의 주말 - 미디어 바로

 

김포시, ‘주말의 명사’ 인문 강연 운영…책으로 여는 사색의 주말 - 미디어 바로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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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인문학적 사유를 일상 속 행동으로 확장하고, 독서를 삶의 문화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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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연은 22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열리며,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지친 일상 속 변화를 위한 실천적 행복법을 전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의 흐름과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읽기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한다.

 

강연 참여는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행사/모집)에서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