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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4개 품목 추가

미디어바로 2025. 12.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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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4개 품목 추가 - 미디어 바로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4개 품목 추가 - 미디어 바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식품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품목에 갈비탕, 비빔밥, 무말랭이무침, 쉰다리 4개를 추가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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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비빔밥·무말랭이무침·쉰다리, 학교급식 납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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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식품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품목에 갈비탕, 비빔밥, 무말랭이무침, 쉰다리 4개를 추가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주원료가 100% 국산이며 전통 방식으로 제조·가공되어 우리 고유의 맛, 향, 색을 내는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품목을 포함해 대상 품목은 장류, 김치류 등 총 80개이며, 현재 414개 업체가 705개 품목에 대해 품질인증을 받았다.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식품은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있어 학생들이 전통식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인증업체는 학교급식을 주요 납품처로 확보할 수 있다. 농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인증업체의 주요 납품처는 학교급식(20.2%), 대형유통업체(14.2%) 순으로 학교급식 비중이 가장 높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쉰다리는 제주도의 전통 발효음료로, 특정 지역에서 소수 업체만 생산하지만 전통식품 보전·계승·발전 필요성이 인정돼 포함됐다.

 

전통식품 대상 품목과 품목별 표준규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