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넘어선 헌신, 로봇의 희생이 오페라로 노래된다 - 미디어 바로 창작오페라 〈레테〉, 인간의 마음을 울리다 “기억과 존재, 그리고 희생의 노래 — 재난로봇의 눈으로 본 인간성의 회복” 기계가 전하는 마지막 노래가 무대를 수놓는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창작오페라 〈레테〉가 공연된다. SF적 상상력과 인간적 서정을 결합한 이 작품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잊고 있던 ‘인간성’의 의미를 되묻는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 ‘테’의 마지막 선택 오페라 〈레테〉는 전쟁과 재난이 끊이지 않는 미래를 배경으로, 위험을 대신 감당하는 ‘재난로봇’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사람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한 후 폐기되는 운명을 지닌 ..